전국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하천 수위가 높아지며 통제 구간이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4일) 저녁 8시쯤에는 서울 불광천 수위가 통제 기준인 9.2m에 다다르며.
인근 증산교 아래로 지나는 도로의 양방향 진입이 통제됐다가, 밤 9시 20분쯤 해제됐습니다.
또, 서울 시내 27개 하천과 전북 김제시·장수군 등 전국 8개 지역 둔치 주차장이 통제됐고, 전남 보성군 유원지와 계곡 등에 출입도 잇따라 제한됐습니다.
정부는 앞서 호우주의보 확대에 따라 오늘 오후 4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올렸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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